소화기

소화기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체내 저장 및 주요 생체 활성 물질의 합성 및 해독작용, 배설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석정웰파크병원에서는 식도, 위, 소장, 대장을 비롯하여 간, 담도 및 췌장 등의 광범위한 소화기 질환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신 내시경, 헬리코박터균 검진 시스템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췌장암

췌장은 위의 뒤쪽에 위치하여 소화 효소와 신체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작은 장기입니다.
대표적인 췌장 질환은 췌장암이 있으며 국내 10대 암으로 꼽히지만 조기 발견이 어렵고 췌장의 상당 부분이 손상되어도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 / 증상

왜 발생하나요?

췌장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고령, 흡연, 폐암, 방광암의 병력, 당뇨병 등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환자나 유전,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췌장암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췌장암의 증상 중 많은 부분은 다른 췌장 질환이나 소화기계 장애에서도 나타나는 비특이적인 것들입니다. 복통,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의 증상이 보이는 환자의 40~70%에서 췌장암이 발견됩니다. 증상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부분 췌장암 환자에게 복통과 체중 감소가 오고, 췌두부암 환자들은 거의 황달 증세를 보입니다.
췌장암의 60~70%는 머리 부분에 발생하며, 인접한 총담관의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췌장 몸통이나 꼬리
부분의 암은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어서 시간이 꽤 지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검사 / 치료

췌장암은 특히 혈액 검사나 초음파 검사와 같이 단순 검사만으로는 발견이 어려워 병원을 찾더라도 췌장암을
놓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복부 CT나 MRI등 정밀 검사가 가능한 곳을 찾아 췌장질환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적 절제입니다. 하지만 췌장암 환자의 20~25% 정도에서만 가능하며, 대개 황달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난 췌장 두부에 종양이 있는 환지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외과적인 절제가 불간능한 췌장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약 6개월이며, 이러한 환자 치료의 주된 목적은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존기간 중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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