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간판 탈출증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잘 알려진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손상을 입으면서
추간판 내부의 젤리 같은 수핵이 탈출하여 주변을 지나는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증상(통증, 저림)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원인 / 증상

왜 발생하나요?

대부분의 추간판탈출증은 점진적인 퇴행과 관련이 있으며, 정상적인 노화 과정 또는 반복적인 외상으로 발생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압박되는 신경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며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리가 찌릿찌릿하거나 당기는 듯 아픈 통증이 아래쪽으로 뻗쳐 나갑니다.
· 허리나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 다리의 근력이 감퇴되어 다리에 힘이 없고 다리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 반대쪽 다리에 비해 감각이 다르게 느껴지는 감각이상이 나타납니다.

진단·검사 / 치료

자세한 문진을 통해 전체 병력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신체검진을 진행합니다.
필요시 방사선 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문제를 파악합니다.

보존적 치료

주된 치료는 단기간 동안 안정과 휴식을 취하면서 진통제와 소염제를 복용하고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대개 2개월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수술적 치료

호전을 보이지 않을 시 주사요법을 통해 완화치료를 하며 이 또한 호전이 없을 시 수술적 치료법을 통해 증상을 제거합니다.

경과·합병증

요통 및 방사통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치료의 방법에 상관없이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급성 증상이 사라지고 나면 복근 운동을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예방·생활습관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물건을 들 때에는 몸을 붙여서 들도록 하고,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고관절(엉덩이관절)은 95° 정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오래 서 있을 경우에는 한 쪽 발을 낮은 상자 같은 곳에 올려놓아서 요추의 전만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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