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골절
골절이란 외력에 의해 뼈가 부러지는 것을 지칭합니다. 손상 부위의 상태에 따라 뼈가 피부 밖으로
튀어 나온 경우인 개방성 골절, 골절 선이 여러 개가 있는 분쇄 골절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원인 / 증상 ◆
뼈는 가해진 외력을 견디지 못할 때 부러지게 됩니다. 이러한 외력으로는 낙상, 자동차 사고, 추락 등이 있으며,
외력의 양상에 따라 골절의 형태가 달라지게 됩니다.
통증 및 압통 : 골절 부위의 부기(종창), 근육 경련, 골막의 손상에 의해 통증이 발생합니다.
정상 기능의 상실 : 골절된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흔들리고 주위 관절이 아파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골절로 인한 기형 : 팔, 다리의 모양이 변합니다.
부종 : 체액과 혈액이 손상 부위로 스며들어 팔, 다리가 붓습니다.
부가적으로 감각 손상, 근육 경련, 마비 등이 올 수 있습니다.
◆ 진단·검사 / 치료 ◆
필요 시 정밀 검사(CT, MRI)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치료
부러진 뼈의 위치를 바로 잡아서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유합을 촉진시킴으로써,
신체 기능을 회복시켜 골절 이후에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응급 처치와
본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경과·합병증 ◆
혈관과 신경손상, 지방 색전증 및 구획증후군 등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며
개방성 골절은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안전한 처치를 필요로 합니다.
◆ 예방·생활습관 ◆
주변 정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한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강화 훈련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