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

분비계는 우리 몸의 내부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체 기관들을 칭합니다. 크게 뇌하수체, 송과체, 갑상샘, 부갑상샘, 이자(췌장), 부신, 생식샘(성선)이 있습니다.
호르몬은 혈액을 타고 목표 장기로 이동하여 각 호르몬 별로 효과를 내고 신체의 성장과 발달 및 대사 향상성을 유지합니다.

당뇨

당뇨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고혈당을 유지하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과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원인 / 증상

왜 발생하나요?

당뇨의 원인은 체내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됩니다. 제1형은 과거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습니다. 제2형은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과
운동 부족 및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과 식습관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유전자의 결함이나
간염, 췌장 수술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가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며, 체중도 감소합니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변증, 신기능 장애, 신경병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진단·검사 / 치료

혈액검사로 진단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라고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도 당뇨로 진단합니다.

치료

제1형의 경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주사제 형태로 투여하게 됩니다. 제2형 당뇨의 경우 식습관 교정을 토대로 약물 투여를 조절하게 됩니다. 생활 교정의 이유는 발병을 최대한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고 부작용 없는 방법으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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