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발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여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 발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 원인 / 증상 ◆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 증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부학적 원인도 있지만, 발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많은 양을 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 하이힐의 착용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외 당뇨, 관절염 환자에게서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침에 첫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가장 큰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모두 같은 증상은 아니지만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진단·검사 / 치료 ◆
되면 통증이 증가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방사선검사와 근전도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충분한 상담으로 원인 확인과 교정을 통해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통해 급성기 통증을 조절하고 체외 충격파 요법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 경과·합병증 ◆
족저근막염은 차한성 질환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하지만 좋아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방치하지 않고 바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으로 인해 보행에 영향을 주요 무릎, 고관절, 허리 등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점차 조금씩 회복되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예방·생활습관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불편한 신발이나 생활습관에서 기인한 경우가 많으므로 교정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