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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유민O님의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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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유민O님의 수술후기 

 

 

저는 전남대학교 생명과학기술학부에서 근무하다가 퇴임하여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는 유민수입니다.

십여년 전에 추간판 탈출로 전남대병원에 입원하여 수술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일이 너무 바빠 수술을 망설였습니다.

수술 담당의사에게 사정을 얘기를 하고 서로 상의하여 수술 대신 시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술 후 참을만하여 1년 혹은 2년 간격으로 시술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만족한 상태를 유지하지는 못하였지만 그런대로 생활할 만하여 지금까지 버티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2월달부터 갑자기 상태가 나빠져 뒷다리가 땡기며 100미터도 못걷게 되었습니다.

시술을 받았지만 2주도 못되어 상태가 다시 나빠졌습니다. 여러 증세가

척추관 협착증 같아 수술을 결심하였고 척추 수술은 잘 알아보아야 한다는 

여러 사람의 조언을 받았습니다.

 

제 전공 분야가 의공학이기에 여러 대학병원의 교수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었고, 

고창에 산다니 고창 석정웰파크병원 이희종 원장님을 추천하여 주셨습니다.

 

고창 석정웰파크병원에서 MRI 진단을 받고 척추 세곳에서 협착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희종 원장님은 3시간 정도 수술을 예상하셨습니다.

 

4월 11일 9시부터 수술에 들어갔으나 예상 시간보다 길어져 5시간 30분동안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이 어려웠다고 말하셨습니다. 수술 후 회복실에 있는 동안

고통이 심하였지만 병실에 온 후 무통주사액이 들어가면서 통증은 참을만 

하였습니다. 수술 후 2일까지는 불편하였으나 3일 후부터는 드라마틱하게 

좋아졌습니다. 우선 혼자 일어설 수 있고 보조기를 잡고 걸을 수 있으며 뒷다리를 

당기는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4일 후 저녁부터는 보조기 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며

6일째 되는 날 오후 퇴원하였습니다.

 

퇴원하기 전까지 입원실에서의 간호사선생님들의 간호는 체계적이며 매우 친절했습

니다. 후기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수술 후 2주째 되는 날 실밥을 풀었으며, 이 때부터 다리의 무디어진 감각도 돌아오

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수술 후 3주째 되는 날이며 모든 것이 정상의 90% 정도 나아졌습니다. 

나머지 10%는 다리의 힘이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 완쾌 판정을 받으면 열심히

운동하여 100%의 몸 컨디션을 유지하기 바라며 이만 후기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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