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석정웰파크병원 김정하 과장 네이처 자매지 “스마트 토일렛(Smart Toilet)”등제
작성일 : 2020-05-28 조회수 :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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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웰파크병원 김정하 외과과장]

스탠퍼드대학교 영상의학과의 샘 감비아(Sanjiv Gambhir) 학과장의 주도로 박승민 수석 연구원, 이준 박사, 서울송도병원 이종균 이사장, 원대연 과장
석정웰파크병원 김정하 과장이 참여했다.


논문은 ‘배설물 분석을 통해 개인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한 변기 시스템
(A mountable toilet system for personalized health monitoring via the analysis of exreta)’이다.
대변과 소변의 양상을 인공 지능 기술을 통해 분석하는 프로젝트

바로가기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51-020-0534-9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은(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17)
의학과 공학분야의 유수 저널입니다.

이번에 연구된 스마트 토일렛은 “변기 시스템에 설치된 센서와 렌즈 등을 통해 환자의 배변상태 및 횟수, 모양, 색상 과 소변의 속도, 양상 등 다양한
배변 정보들이 종합적으로 자동화돼 집계되어 서버에 저장되며. 정량화된 데이터가 의료진들에게 전달 된다.


스마트 인공지능 IoT AI 기술은 질환에 대한 환자의 ‘회상 편향(recollection bias)’를 최소화하며, 기능성 질환의 정확한 집계가 가능해 하여
효율적이고 정확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배변, 배뇨 관련 만성 기능성 질환의 정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토일렛의 가장 큰 장점은 병원에서 변비나 치질, 대장암 등 대장항문 관련 질환에 대해 환자 문진을 진행시 환자본인의 대변의
모양이나 색깔, 배변 횟수 등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등 객관적인 정보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 기술이 실현되면 배변에 대한 정보를 인공지능(A.I)에 의한 구체적 판단으로 환자의 대, 소변 관련 증상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질병이 어떤 경로로 발생하며, 질병에 걸리는 원인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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