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

분비계는 우리 몸의 내부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체 기관들을 칭합니다. 크게 뇌하수체, 송과체, 갑상샘, 부갑상샘, 이자(췌장), 부신, 생식샘(성선)이 있습니다.
호르몬은 혈액을 타고 목표 장기로 이동하여 각 호르몬 별로 효과를 내고 신체의 성장과 발달 및 대사 향상성을 유지합니다.

갑상선 질환

갑상선은 목의 한가운데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습니다.
좌-우측 옆에는 각각 한 개씩 후두 신경이 분포하여 목소리를 관장하게 되고, 또 각각 두 개씩
부갑상선이 위치하여 우리 몸의 혈중 칼슘치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원인 / 증상

왜 발생하나요?

대표적으로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질환은 기능 항진증, 기능 저하증, 갑상선 결절 등이 있습니다. 진단은 간단한 편으로
혈액을 채취하여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하게 됩니다. 보조적 검사로는 초음파 검사, 동위 원소 촬영 등이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갑상선의 기능이 지나치게 촉진되면, 몸의 대사가 과다하게 일어나 덥지 않아도 과하게 더위를 타고 땀이 많이 나며,
심장이 빨리 뜁니다. 또한 에너지 소비의 증가로 식욕이 왕성해지지만, 대사가 너무 빨라 살이 찌지 않고 잦은 설사,
피로감을 느낍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몸의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과하게 추위를 타며,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고 식욕 저하, 변비, 피로감을 느낍니다.

진단·검사 / 치료

진단은 매우 간단한 편으로 혈액은 채취하여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하면 되고,
보조적으로 초음파 검사, 동위 원소 촬영 등을 시행합니다.

치료

기능 저하증을 일으키는 원인 중 크게 나누어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원발성 기능 저하증과 뇌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중추성 기능 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아주 흔하게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빈도가 증가하며, 부분적으로는 갑상선의 노화 과정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실제로 전 인구의 약 4~5%에서 임상적으로 발견됩니다. 갑상선에 혹이 생겼을 경우 이것이 갑상선 종인지 혹은 양성 갑상선 종양인지, 악성 갑상선 종양인지를 꼭 감별해야 합니다. 보통 약물, 동위 원소, 수술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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