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팔꿈치
결절종
결절종은 얇은 섬유성 피막 내에 약간 노랗고 젤라틴같이 끈적이는 액체를 함유한 낭포(물혹)성 종양입니다.
엄밀히 정의하자면 종양이라 보기는 어렵고, 종양과 비슷한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원인 / 증상 ◆
외상으로 인해 관절액이나 힘줄막 내의 관절액이 연부 조직으로 새어 나와 고여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게 일반적입니다.
연부 조직이 점액성 변성을 일으킨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단한 혹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크기는 매우 다양합니다. 다른 증세로는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되어 통증이나 근력 약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진단·검사 / 치료 ◆
되고 이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더 정확하게는 초음파를 통해 확인하는 것도 감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치료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스스로 없어졌다가 다시 재발되기도 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통증이 있는 경우, 신경 등 주위 조직을 압박하여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또는 미용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만 치료하게 됩니다.
◆ 경과·합병증 ◆
결절종 자체는 크게 해롭지 않지만, 주위 신경을 눌러 손가락 저림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예방·생활습관 ◆
특별하게 알려진 것이 없으며 식이요법이 특별하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