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천장관절증후군
요추와 하지를 연결하는 골반 내 천장관절 주변 인대의 손상으로 골반 및 허리 통증과 기타 연관통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원인 / 증상 ◆
염좌를 비롯해 임신과 출산 후 호르몬의 변화로 인대가 약해지거나 외상(교통사고, 낙상시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
스케이트, 골프, 에어로빅)을 입은 경우, 척추측만증이나 다리 길이의 차이, 다리를 꼬는 자세 등이 원인이
됩니다.
허리 통증과 천장관절 주변의 통증이 나타나고 굽히거나 펴는 동작을 하기 어려운 것이 주요한 증상입니다.
주로 허리에 통증이 있고 심하면 사타구니, 대전자부(고관절부의 튀어나온 부분), 대퇴부 뒤쪽을 지나 종아리,
발가락까지 연관통을 호소합니다. 천장관절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흔히 가부좌로 앉기가 힘들며 골반에 힘이
주는 자세로 변화시킬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 진단·검사 / 치료 ◆
합니다. 천장관절에 대한 일반적인 검사뿐만 아니라 좌골 신경의 관련 가능성을 밝히는 검사도 실시합니다.
치료
체외충격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호전이 없을 시 천장관절 인대의
재생을 도모하는 프롤로 인대강화주사를 시행합니다. 천장관절 주위 인대와
천장관절 자체에 초음파를 이용해 정확하게 주입하여 치료합니다.
◆ 경과·합병증 ◆
천장관절증후군은 진단을 내리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축에 속합니다. 근골격게 질환의 진단은 보편적으로 증상과 병력,
이학적 검사와 영상소견이라는 3가지가 일치되어야 합니다. 이들이 상호 보완적이어야 하며 단순 병력청취만으로 진단시 놓치기 쉽습니다.
◆ 예방·생활습관 ◆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인대강화훈련을 실시합니다.
